[삐딱이업적2]학생회원 정리 문제를 이틀여에 걸쳐...
삐딱이 이진영님의 전화통화중에 찰칵
드디어..학생회원의 일제정리를 사무국에서 완료하였다.
현재의 학생회원 데이터는 2002년도까지의 가입인원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그간에 졸업에 이은 회사취직과 대학원의 진학등 여러가지문제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지 못한 것을 이제야 비로서 정리를 하게 되었다..
이는 역시 삐딱이(도우미)의 2번째 업적으로 남길 수 있다.
이번 제2기 삐딱이는 현 비닥 정회원으로 활동중인 홍익대학교 대학원(시각디자인과) 3차학기인 이진영 삐딱이님이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 말할 수 있다.
삐딱이는 2월24일~25일까지 연이은 이틀간 180여명의 학생회원들과 집요한 통화끝에 얻어낸 보석과 같은 결과이다.
이로서 사무국은 다시한번 재정비된 업데이터를 구축하였다.^^
본래의 삐딱이 임무는 24일 하루동안 전화통화를 하는것이었으나(임무완료).오늘 25일에는 본인이 자청하여 전날 몇몇의 학생회원과 불통의 통화까지 완벽히 해결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 - - 후 기 - - -
삐딱이 : 180여명과의 통화는 내 신체 일부와의 싸움이었다. 신체일부 어디인즉슨 바로 목젖과의 지루한 싸움이었다. 100여명과의 통화때는 몰랐지만..100명을 넘어서면서 서서히 전해오는 통증을 느낄 수 있었다. 150여명선에 이르러서야 그 무시무시한 성대결절이라는 통증을 느끼면서,,이제부터는 정신력과의 싸움이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그러나 삐딱이 자신이 비닥의 회원이고 비닥을 위해서는 그 어떤일도 감수하겠다라는 농담섞인 말을 남기며 유유히 사무국을 떠났다.(25일 오후7시30분경..)
사무국 : 우선 이진영 회원님한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남기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 개인사비라도 써서 용각산을 부상으로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진영님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