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2]일할 맛 나는 하루...
회원수첩 발간에 따른 인적사항 전화...
그 동안 방학기간 탓인지, 해외에 계신 분, 연락이 두절된 분...
아무리 시도해도 연락되지 않는 분들이 많으셨다.
오늘은 큰 맘 먹고 인터넷 정보검색을 이용, 온갖 방법을 동원해 연락처를 알아내고 있다. 보물섬에 온 듯한 느낌? 사이버탐정이라도 된 느낌...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회원님들의 전화번호 하나라도 알아낼 때면...
넓은 모래사장에서 빛나는 유리조각 같은 영롱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영롱함에 이어...통화가 시도되고 바뀐 주소, 직장 등....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사진발송을 부탁드린다.
얼마지나지 않아...메일이 도착한다. 그 회원님의 얼굴...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렇게 막막해 보이던 일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가고 있는 지금...
사무국의 두 여인네는 외친다..."일 할 맛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