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고문단 조찬 간담회 개최 결과
상임고문단 조찬 간담회 개최 결과
2004년 7월 29일 오전 7시 30분 상임고문단 조찬간담회가 조선호텔 나이스게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의 주요 안건은 2004 코리아시각디자인페스티발의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내용과 코리아크리에이티브 대상자 선정에 관한 두가지였다.
참석하신 분은 조영제 명예회장을 비롯해 권명광 상임고문, 오근재 교수, 양승춘 교수, 안상수 상임고문, 구동조 상임고문, 류명식 회장, 서기흔 차기회장, 박암종 사무총장이었다. 바쁘신중에도 참석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하였다.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04 코리아시각디자인페스티발의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접하고 상임고문 모두가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약속함. 디자인장터 행사에 산자부와 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고무적인 일로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함. 개막식에 전원 참석은 물론 정기회원전에도 1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모두 참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에 모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봄.
- 비닥 심포지움에는 발표자도 중요하지만 토론자도 중요함으로 양승춘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이에 대해 양승춘 교수께서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 비닥 심포지움은 발표자 및 내용이 좋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게 좋겠으며 이를 위해 경비도 많이 드는데 이를 좀 분담한다는 의미로 몇개의 대학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형식이 좋을 것같다는 의견이 제시됨. 이에 대해 집행부측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함.
- 이번 행사에 어떻게든 산자부의 산업기술국이나 브랜드디자인과의 중요 인사가 참여하도록 해서 정부의 주요 디자인정책을 발표하든지 아니면 디자인계의 동향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관계가 형성되도록 신경을 써야할 것임을 집행부에 제안. 이에 대해 금번 주요 행사 프로그램에 산자부의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함.
- 이번 기회에 상임고문단에 오근재 교수와 양승춘 교수를 포함시키는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에 전원 만장일치로 두분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는 것으로 확정함.
-코리아크레에이티브 대상에 대해서는 참신한 인물을 선정해 대상 수상자의 선정에도 비닥이 실행하면 정말 객관적이고 명쾌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신경을 써야겠다는 의견. 비닥회원이건 아니건 간에 상관하지 말고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을 선정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아직 2개 분과 외에는 후보자 추천을 하지 않아 좀 더 찾아 본 후에 대상 선정위원회를 추후 개최하기로 함. 선정위원장은 권명광 상임위원이 맞고 이번에 참석한 분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확정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