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난히 행사가 많았던 만큼, <디자인네트> 7월호에 비닥 소식이 풍성하게 실렸다. 우선 방일영문화재단 한글글꼴창작지원금 첫 번째 수상자인 이용제 씨가 ‘잼세션’에 6페이지에 걸쳐 소개되었다. 제2차 비닥 아이덴티티 세미나에서 김성천 CDR 어소시에이츠 대표가 발표한 ‘불스원’ 개발사례도 단계별로 자세하게 게재되어 있다. 아울러 비닥 10주년 기념행사 소식도 실려 있다.
1. 활자디자이너 이용제-‘보이는 활자, 그 이상의 활자를 꿈꾼다’
방일영문화재단 한글글꼴창작지원금 수상을 계기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한글글꼴디자인에 매진해 온 이용제 씨의 활자에 대한 애정과 세로짜기 활자꼴 디자인을 통한 글꼴디자인의 원형을 탐색하고자 하는 작업의 의미를 부각시킨 기사이다. 활자디자인에 대한 그의 생각과 미래를, 그동안 실험해왔던 다양한 글자꼴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2. 제2회 비닥 아이덴티티 세미나-‘CDR의 불스원 브랜드 개발 사례’
제1회 행사에서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대표가 발표한 <투인러브> 개발 사례를 지난 6월호에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두 번째 행사를 소개한 7월호부터는 별도로 ‘VIDAK Seminar’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지난 6월 10일 신촌의 아트레온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2회 비닥 아이덴티티 세미나에서 김성천 CDR 어소시에이츠 대표가 발표한 ‘불스원’ 브랜드 개발 사례가 단계별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3.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6월 18일 열렸던 비닥 10주년 기념행사 관련 소식이 실려 있다. 행사 진행 내용과 함께 신입회원 환영의 밤, 그리고 선후배간의 의미있는 만남, ‘코리아 시각디자인 페스티벌’ 소식 등이 함께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