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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비닥 후원/두성종이_시간과 디자인 展 (The Design Of Time)


시간과 디자인 展 (The Design Of Time)

세계 거장들의 특별한 캘린더 디자인 전시회
Special Exhibition for Supreme Calendar Design

두성종이는 2002년도 '일상의 문화' 그리고 '종이의 문화'라는 측면에서 <20세기 세계의 포스터 100년 전>을 가져 많은 시민들의 애호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두성종이는 일상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리고 기업이 사회를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캘린더 전시회 <시간과 디자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의 제지회사 Zanders사가 1961년부터 최근까지 제작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캘린더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입니다. 지난 45년간 Zanders사는 디자인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제일의 캘린더를 제작하여 왔습니다. Zanders사는 캘린더가 가지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해마다 독특하고 혁신적인 주제 아래 일년을 여러 가지 이미지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미지들은 통일적이면서도 다양하며, 대조적이면서도 비교되었습니다. 또 각각의 이미지는 전체 주제를 소화해 내면서도 작품성, 완성도, 세련미 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수십 년 간 유럽 디자인계를 자극하여 왔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전시회는 종이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등장과 더불어 종이인쇄는 쇠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날 대량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종이는 점점 컴퓨터에 의해 대체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서류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하게 컴퓨터의 등장과 더불어 종이 문화에 있어서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최근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지난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고품질의 종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결국 종이생산에 하이테크 기술은 문화상품경쟁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디자인의 완결도가 종이에 의해 결정되고 고도의 디자인은 고품질의 종이와 맞물려서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하드웨어의 기술보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미지가 점점 더 중요해 지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두성종이는 이번 전시회를 종이문화를 일반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종이문화의 확산에 있어서 두성의 활약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행사명: 시간과 디자인展, The Design of Time
기 간: 2004/09/01 (수) ~ 2004/09/15 (수)
시 간: 09:00~18:00 (전시기간중 무휴)
장 소: 서울국제디자인플라자(SIDP) 2층 3,4실
소재지: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128-8 대학로 이화사거리

주 최: 두성종이
후 원: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VIDAK)
협 력: M-real ZANDERS

연락처: TEL: 02-588-2073 (전시준비위원회)
이메일: bhchoi@doosungpaper.co.kr
교통편: 대학로 이화사거리/4호선 혜화역 3번 출구,1호선 종로5가역 2번 출구 도보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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