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정기회원전 전시장 소식
1995년부터 개최된 회원전은 2003 VIDAK members exhibition을
8번째 정기회원전으로 탄생시켰으며 본 전시회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매우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하여야 할 것입니다.
2003 VIDAK members exhibition은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원그룹전으로
회원간의 교류와 창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각 디자인분야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학계에서 디자인을 지도하시는 교수님들의 작품 경향을
조명함으로써 디자이너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2003 VIDAK members 회원전의 특징 >
시각디자인 분야의 포스터 작품 250여 점이 출품되어
VIDAK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12점의 영상작품이 출품, 디지털시대 디자이너의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세대 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함에
그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대효과와 향후 계획 >
이번 전시회는 위기의 국가경제를 디자인으로 살릴 수 있다는 모두의 의지로
디자인의 발전을 유도하면서 21세기 세계 디자인의 큰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매년 관습적인 전시로 끝나는 전시 그룹이 아니라 끝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창의 욕구를 표출하고 디자인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디자이너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디자인계가 하나로 어우러져
미래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경제, 문화발전을 이끌어 가는 역량을 갖춘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바쁘신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서는
2004_정기회원전 자리를 기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오프닝 행사 >
2003년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 1관에서 개최된 오프닝 행사에
좌측부터...
한국미술협회 나성숙 부이사장,
KIDP 이순인 본부장,
디자인총연합회 김광현 회장,
본 협회 구동조 회장,
본 협회 정책담당 김상락 수석부회장
현대실험작가협회 김병옥 회장,
의 테잎 커팅식과 함께
2003 정기회원전이 개최되었다.
< 전시장 이모저모 >
< 전시오프닝 행사 종료 8시 30분 그리고 그 이후...또 다른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 전시기간 : 2003년 10월 2일 - 10월 7일 오후 2시까지
* 작품반출 : 2003년 10월 7일(화) 오후 2시-5시까지 전시장에서 직접 반출
직접 반출하지 못하신 작품은 10월 24일(금)까지 (평일 오후 5시까지 / 토,일요일 휴무입니다.)
VIDAK 사무국에서 반출하며, 이후에는 임의로 처리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