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비닥의 가슴 \'따듯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기\'
안녕하십니까? 비닥회원님
연말연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며.. 비닥이 '따듯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기' 라는 케치프레이즈로 2004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12월 21일 류명식 회장님의 여의치 않은 일정 관계로 박암종 사무총장과 이용일 사무국장이 대표로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일금 1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성금은 2004 코리아시각디자인페스티발때 약속한대로 디자인경매에서 생긴 이익금의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천사의 집은 하대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부모가 없는 고아들이 생활하는 터전입니다. 현재 34명 천사를 6명의 이모들이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천사의 집을 둘러 본 소감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원장님과 사무원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따듯했습니다. 생각보다 안정되고 포근함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싸늘한 분위기에서 어렵게 생활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 우려는 전혀 없었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돌아 왔습니다.
비닥에서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차후에 계속해서 기회가 생기면 우리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꼭 현금이 아닌 물품이라도 지원을 했으면 합니다. 비닥 회원님들도 많은 참여와 동참 부탁드립니다.
_천사의 집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39-2
전화 : 031-752-99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