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겠다!
오늘은 다 마치지 못하고 남아있던 발송작업을
모두 끝마쳤다.
자료나 소식을 기다리시던 회원 여러분께
우선 너무 죄송스럽다.
먼저 빨리 보내드렸어야 하는 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변명이라면 변명을 늘어놓아야 하겠다.
그건...
발송작업을 준비하던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버린거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지시 말씀을 오늘에서야 전해듣고
더 이상 시일을 늦출수가 없었기에
점심밥까지 굶어가며 열심히 작업했다.
결국 5시 20분에 정문이 닫혀버린
우체국 안에서
우리의 발송작업의
끝을 장식할 수 있었다.
힘들었지만
마음속 한편의 짐을
훌렁 훌렁 벗어던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은 두다리 쭉 뻗고 잘수 있겠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께
발송 작업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이만 사무국을 나서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