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19]수고하셨습니다..
2000/08/19(21:14) from 211.104.129.145
신기에 가까운 우편물 발송 작업을 무사히 끝마치고 발송 완료.
이제 더욱 박차를 가한 것은 어울림 대회 등록 독려 전화.
이번 신기의 우편물 발송 작업의 주인공인
임주영(서울산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4년, 22)양.
그녀는,
작업을 하면서 단순업무는 하면 할수록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주로 팔을 움직이는 업무라 어깨가 아프게 되는데
그 중에서 어느 한 곳만 집중적으로 아프다라는 말과
생각보다 힘들더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대회의 뜻 깊음에 동참하고 디자인을 공부하는 한 학생으로서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옳은 말이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단순 업무가 한 순간의 집중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었다면 전화 안내는 그야말로 침착성과 인내력을 조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작업으로 많은 시간을 요구했다.
이번 전화 업무에는 리서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박혜진(홍익대학교 상경학부 3년, 22)양이 수고 해 주었다.
학부의 차이로 인해 다소 낯설은 대회를 설명하여야 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많이 떨려 했지만, 곧 대회 자료를 적극적으로 숙지
회원님들께 친절하게 그리고 열심히 설명을 잘 해 주었다.
이번 주 내내 우편물 발송과 전화 업무는 사무국의 주업무였고
임주영양과 박혜진양의 수고로 잘 마무리 지어져가고 있다.
오늘도 늦게까지 남아 열심히 수고해 준 임주영양과 박혜진양에게
감사드린다.
^.^
let's meet in seoul...
oullim!
삐딱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