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3]예상과 실제상황의 차이는..... 없다.
2000/06/23(20:39) from 210.181.87.222
어제 못 마친 사무국 정리로 인해 오늘은 7시에 사무국으로 출근.
하지만, 밀려오는 잠으로 인해 할 일의 반도 하지 못한 채 약속시간
9시가 되어 세미나 장소인 홍익대 와우관을 향해 출발한 삐딱女.
첫번째 맞는 웹디자인분과 세미나. 웹디자인분과장님과 이사님께서
오래전부터 준비하시고 디자인 정글과 함께 하기에 더욱 더 기대가
되는 '준비된 세미나'....
9시 홍익대 와우관!
와우관 세미나실 앞에서 당황한 정글관계자 여러분과 삐딱女.
지원하기로 약속된 학생들은 보이지 않고, 열심히 움직여서 날라야 할
짐들만 잔뜩 눈에 보이는데....
이럴 줄 알고 열심히 힘을 길러온 삐딱女.
열심히 정글 관계자 여러분과 짐을 옮기고 또 옮기고...
정글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예상과 실제상황은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며...
11시 30분. 어디선가 나타난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홍순기조교님과
학생 여러분들... 순식간에 준비완료!!
홍순기조교님 외 학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1시 5~10분경. 안상수교수님의 어울림대회 설명을 시작으로 '준비된 세미나' 시작...
오전 9시부터 12시, 3시간은, 완벽하게 준비된 자만이 여유있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
오늘 느낀 건...모든 일에 있어서 예상과 실제상황의 차이는.... 없다....
모든 일을 실제상황처럼 준비하자...오늘의 결실...
삐딱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