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_17일은 은근슬쩍 넘어가고...1월 18일.
2000/01/18(03:05) from 211.49.1.50
17일 저녁 11시 50분
월요일은 한 주중에 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오는 날이다.
오늘도 역시 계속되는 전화와 전화 속에 하루가 갔다.
사무국 일기를 쓸 시간도 없이 하루가 가 버렸다.
18일 새벽 3시...
이제 화요일.
홈페이지 구조개선 작업중.
새벽 4시 30분...
이젠 좀 쉴까...했는데
이 늦은 시간까지 비닥 홈페이지에 손님이!
황부용 선생님! 중복메시지 수정 요망으로
즉시 수정.
아침 7시 30분
조찬회의 참석.
매주 금요일에 하는 조찬회의를
이번 주는 화요일, 금요일 두 번!
아침잠이 많아서
조찬회의 전 날에는 잠을 안 잔다.
(못 일어나기 때문)
이 젊은 녀석도 힘든데...
선생님들께서는 괜찮으신지?
철인모임!!
저녁 7시
모니터만 보고 있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덧 깜깜.
창 밖도 사무국도 깜깜하다.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저녁 9시
컵라면으로 저녁을 먹으며 작업 계속..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는 아니라
라면이 먹고 싶었기 때문.^^)
갑자기 컴퓨터 정지!
치명적 오류. 오늘만 벌써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