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12]협회 구조조정 및 회원제도 개정에 대한 제안
1. 포장디자인 분과 재개설
포장디자인 분과가 이전에 개설되어 있었습니다만 포장디자인협회와의 이중구조 문제로 분과를 없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포장디자인을 전문으로하시는 많은 회원이 있는 상태라서 그 회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도 분과의 재개설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는 30명이 넘는 포장분과 회원들을 광고 분과에 임시로 배정해 놓은 상태입니다만 재개설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2. 웹분과의 신설
웹디자인은 아마도 이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분야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봅니다. 그간 컴퓨터그래픽스 분과와 영상분과에서 웹을 다루어 왔지만 이제 분리가 필요할 만큼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가장 큰 분야라고 보여집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라든가 디지털미디어로의 신설도 가능하겠으나 가능하면 웹디자인으로 한정하여 특수성을 가진 분야에 대하여 먼저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3. 회원제도 개정
일전에 김준호 이사님께서 회원제도의 개정에 대하여 발의를 해주셨는데 전적으로 동감하며 차제에 정관의 개정을 제안합니다. 김준호 이사님의 의견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나누어서 운용을 하자는 의견이십니다. 정회원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더 엄격한 룰을 적용하고 준회원은 미래의 정회원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하여 회비도 싸게 하자는 것입니다. 동시에 각 디자인대학의 학과장이나 학장들을 각 대학의 분과장으로나 당연직 교육분과의 이사로 하자는 의견이십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며 차기 이사회 이전에 토론을 거쳐 정관의 개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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