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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제12대 VIDAK] 김주성 회장 작품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포스터> 선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김주성(명지전문대 교수/제 12대 VIDAK 회장)​ <평창, 강릉, 정선 그리고 겨울>  

한글 글꼴의 기본형태소를 기하학적인 최소의 도형으로 구성하고 가획과 회전으로 파생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를 기념하기 위한 각 지명을 조합하여 중점적인 시각 이미지로 만들었으며 한글 글꼴이 가지고 있는 현대적이고 진취적인 추상 형태를 강인해 보이는 두꺼운 획과 함께 수직 공간으로 배열하고 산수화의 흑백 계조로 표현하여,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의 아름답고 깊은 산과 계곡이 연속되는 중첩의 공간을 상징하였다. 그 위에 흰 눈이 사뿐히 내리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공간적 겨울의 추억을 나타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과 예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공모가 지난 5월 2일(화)부터 7월 31일(월)까지 평창조직위와 문체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어 디자인,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136명(팀)의 작품 205점 중 8점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작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문화유산으로 기록될 예정이며, 국립현대미술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전시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전

일시 : 2017. 11. 2 ~ 12. 3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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