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LIST

디자인 행사


[회원동정]김경균 회원 <베스트 웹 디자인 인덱스 1000> 펴냄




타이포/편집디자인분과 김경균 회원 책 발간

<베스트 웹 디자인 인덱스 1000>
정보공학연구소 엮음
정보공학연구소 펴냄
값 23,000원
문의 T.02)2631-8861
E-mail. master@intercommunism.com



인터넷 보급의 확산과 함께 웹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1순위 유망직종으로
떠올랐고 그만큼 웹 디자이너의 숫자도 늘어났다. 현장에서 웹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나 웹 디자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웹 서핑에
투자하면서 참고가 될만한 좋은 사이트를 찾아 헤맨다. 웹 디자인 관련
커뮤니티나 잡지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것 역시 베스트 디자인 사이트를
추천하는 "나의 북마크"나 "추천 사이트"이다.



그러나 베스트 사이트를 꼽는 데에는 입체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훌륭한 웹사이트 디자인을 위해서는 조형적인 측면뿐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편리한 내비게이션을 함께 고려하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이다.
웹사이트는 단순히 운영자를 위한 시각적인 홍보물이 아니라 운영자와
사용자를 만나게 해주는 접점이며 사용자에 의해 그 영역과 의미를 확장시키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정보공학연구소에서는 조형성, 유저 인터페이스,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인터렉션이라는 네 가지 기준에 근거해 베스트 사이트 1,000여 개를 선정하고
제목과 url뿐 아니라 국적, 플래시와 사운드 사용 여부, 네 가지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점수를 함께 달아주었다. 사이트는 각기 뉴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예술, 기업 경제, 쇼핑, 컴퓨터 인터넷, 사회 문화, 교육 등 8개 분야로 분류,
이를 8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 안에서는 사이트를 알파벳 순으로
배열해 사이트 제목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디자인이 뛰어난 사이트 200여 개는 특별히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분류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첨부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프로그래머나 웹 마스터와의 협의단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부가해 IT 용어 소사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어떤 분야에 속해 있는가, 조형적인 아름다움, 편리한 내비게이션,
사용자와의 인터랙션 중 특히 어떤 측면을 중시하고 있는가, 플래시/사운드를
사용하고 있는가 등 베스트 사이트를 어떤 시각에서 찾는가에 따라 이 자료는
베스트 사이트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해답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