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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장소인 미디어파사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시작점에 있는 중랑망우공간에 위치하며,
망우는 태조 이성계가 ‘忘憂(근심을 잊는다)’로 처음 명명한 곳입니다.
애국선열, 문화인, 정치인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발자취를 담은 아름다운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중랑망우공간_미디어파사드’에서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 작가들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생각을 전하다, [이야기를 ‘전展’하다]’의 주제로 2023년 6월 9일 진행 되었으며
중랑구의 지원과 협찬으로 최초 미디어파사드 영상갤러리로 추진 되었습니다.
시각정보디자인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축, 의미있는 영상미디어 분야의 첫 전시에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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