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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업무별 실행위원 회의 개최 결과



제3차 업무별 실행위원 회의 개최 결과

2004년 8월 11일(수) 오전 7시 30분 남산 타워호텔 카페타워 실버룸에서 제3차 업무별 실행위원 회의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는 류명식, 백금남, 박암종, 박연선, 김주성, 김병수, 박금준, 김금재, 이미영, 안병학, 김형석, 고은영, 강성철, 정계문, 구환영, 손영범, 이용일, 이삼호, 이진영, 이상철, 이병혜 등 총 21명이 참석하였다.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류명식 회장의 인사말과 모처럼 해외수상작가초대전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백금남 교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류명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고하고 계신 여러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생기고 복병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예산은 가능한한 규모에 맞게 효과적으로 잘 집행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백금남 교수는 인사말에서 1년동안 연변에 교환교수로 가서 인터넷도 잘 안되고 통신도 잘 안되는 속에서도 간간히 비닥의 활동 상황을 접하며 마음 속으로 격려하였는데 실제로 귀국해 행사 준비상황을 볼 때 성공적인 행사가 되리라고 확신하며 힘닿는데까지 참여하고 돕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였다.

이어 박암종 사무총장의 행사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다. 정기회원전(27여명 신청) 및 비닥젊음전(96명 신청) 참여회원 현황, 작품접수현황(정기회원전:213명, 젊음전-32명 완료), 단체회원전 참여업체 현황, 심초지움 및 끝장토론 참가신청 현황, 디자인장터(총 48개 업체 신청) 및 디자인경매(53개 품목 신청접수) 접수현황 등을 간략히 사무국 차원에서 보고하였다.

이어 해외수상작가초대전 에 대한 진행상황을 박금준 부회장이 보고하였다.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분들은 19명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를 이번주내로 선별하여 1인당 약 3점의 작품들을 출품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출품작은 대략 50여점이 될 것으로 추정하였다.

다음은 끝장토론에 대한 진행과정을 정계문 교수가 보고하였다. 확정된 토론위원은 백금남, 정병규, 김현, 이영혜, 강우현, 석금호, 이상용, 유용범 등이며 현재 참가의사를 밝힌 인원이 40여명으로 저조한 편이라고 밝혔다. 정기회원전과 비닥젊음전 참여인원 마감이 되어 이제부터라도 끝장토론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첨가할 사항은 끝장토론에 대한 후원은 호서대학교에서 단독으로 후원하는 것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사무총장이 보고하였다.

심포지움에 대한 사항은 박연선 부회장이 보고하였다. 비닥디자인저널은 9편이 접수돼 현재 심사를 마친 상태고 현재 발표자 4분이 원고를 집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 수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당 학생 20여명씩 참여 시켜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서울대, 홍익대, 성균관대, 상명대 등의 공동주최 형식으로 진행시키기로 계획하고 진행중에 있다고 사무총장이 첨언하여 보고하였다.

비닥젊음전에 관한 사항은 강윤성 교수가 보고하였다. 90여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심사위원을 10명 선정해 8월 18일 비닥사무국에서 오후 2시에 심사하기로 하였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디자인브랜드과와 진흥원에서 각 1명식을 참관이 자격으로 참여시키기로 하였다.

이어 코리아디자인센터 1층 홍보관에서 개최될 특별전 디스플레이에 대해 이상철 이가스퀘어 대표가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1층 홍보관에서는 한국디자인역사전과 단체회원전이 여리게 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디스플레이와 부스작업을 어디 위치에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고 몇가지 문제되는 점들을 보완해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음주 수요일 회의는 코리아디자인센타 7층으로 자리를 옮겨 전체 이사회 겸 2시에는 단체회원전 설명회, 4시에는 비닥젊은전 심사가 있으며 이어 6시에는 전 실행위원이 모이는 확대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광고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사진설명>
제3차 실행위원 회의 시작에 앞서 중국 연변에서 1년동안 교환교수로 머물다 귀국한 백금남 교수의 인사 모습. 백 교수는 현재 비닥 회원중에서 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작가의 초대전 선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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