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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9]3월 24일 제목: 새벽 4시,삐딱이 일기를 쓴 까닭은..


2000/03/29(05:57) from 210.117.67.201


25일 새벽 4시...
이코그라다 대구. 경북지부 설명회를 마치고 삐딱이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 1시 서울 출발
오후 5시 대구. 경북 지부 설명회
저녁 7시 대구. 경북 회원 간담회
새벽 3시 서울 도착...

빡빡한 일정 이였지만, 2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한 뜻깊은 행사였다.
(단군이래 VIDAK 최초의 지부 방문행사라는 후문도...)

이틀 동안 밤을 세우며(파워포인트를 처음 써 보는 관계로) 제작한... 그러나 미흡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자료였지만, 안상수 선생님과 정병규 선생님의 멋진 말씀으로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마치자 두 분께는 학생들의 싸인 부탁이 쇄도했고...
그 모습을 보며 삐딱이는.. 서울대회 때 참가하는 스피커들의 싸인을 기념품에 새겨서
이벤트 상품으로 만들어 팔면 잘 팔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부 회원 간담회에선 '요즘 삐딱이가 일기를 자주 쓰지 않는다'는 임경호 이사님의
따끔한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양말만 벗고) 일기를 쓰고 있는 삐딱...

할 말은 많지만...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3시간 이상 잠을 못 잔 관계로...
체력에 한계를 느끼며... 목이 점점 삐딱해진다... 그만 잠을 자야겠다.

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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