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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닥 2003년 정기총회 개최 결과


비닥 2003년 정기총회 및 출판기념회 개최

본 협회의 2003년도 정기총회와 VIDAK 2003 출판기념회가
11월 29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문화사랑방에서 개최되었다.
예년과 달리 금번 총회는 제7대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어서 그런지 회원들의 참여율과 열기가 뜨거웠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총회는 김병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1부가 진행되었다.
맨 먼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구동조 회장 인사, VIDAK 2003 출판
경과보고, VIDAK 2003 어워드 심사위원상(시상자 구동조 회장,
조영제 명예회장, 김광현 디총 회장)이 김두섭, 김상락, 박금준, 배성익,
서기흔, 이나미, 이세영, 장훈종, 타이포잔치조직위원회에게 시상되었다.
김한, , 공로패 수여(두성종이의 이훈용 사장, 601비상(대표 박금준),
디자인블루(대표 이상용), 축사(조영제, 김광현), 회계보고, 감사보고(박암종
감사), 정관개정, 제5대 임원 이임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에서는 조의환 선거관리위원장(선거위원 김덕자, 송성재, 김형석,
김성학, 고선 회원)의 진행으로 차기회장 선거가 펼쳐졌다. 먼저 정관에
나와있는 선거 및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이어 차기회장 후보 4명의 정견발표
(서기흔, 나성숙, 김면, 변추석)를 시작으로 약 1시간에 걸쳐 투표 및 개표가
이어졌다. 전체 218명 참석에 208명이 투표하였으며 무효표가 1장이 나와
207표가 전체 투표수가 되었다. 개표결과 126표를 얻은 서기흔 후보가
차기회장에 당선되었다.

제3부는 신임 박암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구동조 전임회장이 류명식 회장에게
협회기 인계를 시작으로 전임회장 공로패 증정, 제6대 신임회장 인사 및
사업중정방안 소개 그리고 임원선임 및 인준의 순서로 이어졌다.
새로 선임된 임원진 모두가 단상으로 나와 새로운 각오로 비닥을 이끌 것을
머리숙여 인사함으로써 새로이 제6대 비닥호가 출범하게 되었다. 광고후
폐회한 시간은 6시 30분. 3시간 반에 걸친 총회 및 차기회장선거,
6대 임원진 선임으로 5대 비닥은 역사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고 6대의
비닥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사진설명:좌측 위로부터>
1.2003년 정기총회 광경. 200명이 넘는 회원이 대거 참여하였다.
2.총회에서 개회 인사말을 전하는 구동조 5대 회장
3.축사를 하는 조영제 명예회장
4.심사위원상을 수여하고 있는 김광현 상임자문위원
5.구동조 회장이 이훈용 두성종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6.구동조 회장이 박금준 601비상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7.구동조 회장이 이상용 디자인블루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8.2년동안 수고하고 이임인사를 하는 임원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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