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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비닥 정기회원전 오픈 결과!!




비닥 정기회원전 오픈 결과

1) 전시 일시: 2006년 12월 15일(금)-12월 23일(토)
*오픈식: 12월 15일 오후 5시
2)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관 전시실
3) 전시 형식: (가칭)주제관과 분야관으로 공간을 나누어 전시함. (참여 방법 참고)
4) 참여대상: 본 협회 회원 (당회기 연회비 완납회원)
5) 참여방법: 주제관 또는 분야관 어느 쪽이나 출품가능 (양쪽 출품가능)



지난 12월 5일 대망의 2006년 비닥 정기회원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여느때의 전시와는 다른 형태의 전시 취지 및 기획으로 인해 '주제관'과 '분야관'으로 나뉘어 전시 되었다.

분야관은 실물로 제작되거나 집행된 디자인물을 중심으로 광고, 포스터, 영상, 웹, 패키지, 디자인, 편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출품을 이루었으며 이는 기존의 A1규격의 포스터 전시에서 탈피를 의미하며 비닥이 타협회와의 선두적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역시 디자인계의 대표협회라는 위상에 한점 부끄럼이 없는 전시로 치러졌다. 주제관 또한 일상적인 주제에서 탈피하여 디자이너의 사회적 관심을 표현하는 '핵'이라는 주제의 선택으로 디자이너만의 잔치가 아닌 대사회적인 메세지 전달의 의지표현이라는 관점에서도 예전의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전시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식순을 요약하자면 이나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작하여 서기흔 회장의 인삿말로 이어졌다. 서기흔 회장은 우선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과 임원진에게 감사의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변화된 모습의 주체로서 비닥과 함께 선도해 나아가자는 간략한 인사를 하였으며 이후 언제나 비닥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주시는 조영제 명예회장의 말씀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일본 아키타현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신 간노 교수의 비닥 명예이사 수예식을 치렀다.

간노 교수는 비닥의 첫번째 외국인 회원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을 일본에 알리고자하는 일본 순회전을 비닥의 국제분과와 함께 기획하기도 하였다.(이번 정기회원전 작품을 그대로 일본의 아키타 현립대학 갤러리에서 전시 추진 중)

마지막으로 조영제 명예회장, 백금남 전 비닥 특별위원, 서기흔 회장, 홍성택 사업담당 부회장, 간노 명예이사(무순)의 커팅식을 치루면서 오픈식 거행하였으며 여러 회원들의전시관람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작은 담소를 나누며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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