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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영상분과 장호현 개인전 - 그래픽메시지...[韓國의 情緖]展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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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韓國의 情緖]展 vol.1 전시기간 : 2004년 04월 06일(화) ~ 04월 13일(화) 주최 : 상원미술관 구분 : 개인전시회 담당자 : 남영우 전화 : 02)396-3185 팩스 : 02)396-3186 장소 : 상원미술관 사이버갤러리 URL : http://www.kangnam.ac.kr/~graphic * "해학과 익살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 탈이야기"-장호현의 그래픽 메시지 전시 개요 공예, 디자인 전문 미술관인 상원미술관(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서는 대표적 디지털 디자이너이면서, 현재 강남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장호현의 그래픽 메시지”전시회가 2004년 4월 6일(수)부터 4월 13일(화)까지 개최된다.“해학과 익살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 탈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번 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展에서는 생명력이 깃든 오늘의 그래픽적인 형태와 색채에서의 시각화 작업을 통해 재탄생 시킨 장호현의 대표적 작품이 선보인다. 더욱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 어쩌면 귀엽기까지한 조상의 체취가 묻어있는 탈로서 표현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사대부 양반의 허위, 방만을 풍자했던 우리네 조상들의 삶을 조영(照影)하며, 현재 이 시대가 안고있는 정치, 권력의 제도권과 기득권을 풍자하고 조롱하는 조소(嘲笑)를 나타냈었고, 골계미(滑稽美)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이다. (문의 : 02-396-3185) 작품세계 탈이란 제 본디 얼굴과는 다른 형상의 '얼굴 가리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우리의 탈은 그저 제 얼굴을 가리는 데 그치는 것은 아니다. 탈을 씀으로써 본디의 얼굴과는 다른 인물이나 동물 또는 또는 초자연적인 신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의 인격 내지는 신격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중략) 현대인이 탈을 생각할 때는 장식적 조형물로서의 가치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민간 연극으로 어렵게 보존되고 있는 몇군데의 탈놀이들도 과거 지향적 문화유산으로 박제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솔직한 실정이다. 또한 '탈 생명'은 풍토, 역사, 생활 양식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탈도 생명력이 없어진 탈과 아직까지 생명력을 지니는 탈로 분별되는 것임을 말하고 싶다. 이번 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展에서는 그러한 다시 태어나는 생명력이 깃든 오늘의 그래픽적인 형태와 색채에서의 시각화 작업을 통해 재탄생시켜본다. 더욱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어쩌면 귀엽기까지한 조상의 체취가 묻어있는 탈로서 다시 태어났다. 사대부 양반의 허위, 방만을 풍자했던 우리네 조상들의 삶을 조영(照影)하며, 현재 이 시대가 안고있는 정치,권력의 제도권과 기득권을 풍자하고 조롱하는 조소(嘲笑)를 보라. 그 골계미(滑稽美)를 느껴보라. 작가약력 장호현[Jang Ho-Hyun 張鎬鉉]은 강남대학교 예체능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서 한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전공하고, 현재는 강남대학교 예체능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 봉직하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디자이너 작가이다. 문의 : 02-396-3185~6, www.imageroot.co.kr 장호현 : 031-280-3775, 016-9377-1388 e-mail : graphic@ka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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