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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12] 제목: 그 동안 vidak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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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너무나도 오랜만에..죄송스럽게...사무국 일기를 올립니다. 올 한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200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비닥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그 동안 준비해 온 세계그래픽디자인대회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아직도 그 감동은 쭈~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www.oullim.org www.oullim.kyungsung.tv 대회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VIDAK 디자이너 포럼...제1회 VIDAK 콩그레스... 2000년 VIDAK 정기회원전이 연이어 이어졌습니다.
2000년 11월 28일 '커뮤니케이션의 시각적 일상과 대화방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현태준 선생님의 포럼은 재미있고 유쾌한 작업 속에 진지함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삐딱女는 참가하지 못해 현장의 느낌을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조금 아쉽습니다. ^.^;; 하지만 앞으로 열리게 될 2001년도의 포럼에 대한 기대로 아쉬움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다음 포럼은 3월에 열립니다. 회원님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곧이어, 이어진 행사는 2000년 12월 2일에 열린 세계적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 초청_ 제1회 비닥 콩그레스였습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는 이번 한국 방문이 첫 방문이라고 합니다. 1980,90년대 혁신적인 레이아웃, 전통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발상과 실험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주목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네빌 브로디는 '디자인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한편 담배, 주류 등 그가 생각하는 도덕적 관념에서 벗어난 업종의 클라이언트와는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방문은 우리 나라의 디자이너들과 또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만남으로 제공되어졌으며 그 만남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0년이 끝나갈 마지막 무렵 [2000년 VIDAK 정기회원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2000년 VIDAK 정기회원전]은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환경을 지키는 방법 365가지] 라는 주제로 2001년 365일 중 어느 하루를 특별히 [자신의 날]로 정하고, 디자이너로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그림과 생각을 정해진 지면에 담아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비록 365일은 다 채우지 못했지만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작품을 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 뜻깊은 전시였습니다. 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은 2000년 한 해 동안 비닥은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비닥에게 있어 2000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일을 준비하고 치르면서 느꼈던 보람과 좌절..어려움..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비닥의 모습을 더욱 더 발전되게 만들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관심어린 많은 시선..많은 참여..많은 질책...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사무국 삐딱女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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