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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7]사무국 통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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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08/17(21:09) from 211.104.129.245 어울림 후원을 해 주시는 디자인 전문회사는 총 31곳이다. 후원사에서 참가 하시는 분들의 성함을 영문표기하기 위해 삐딱女는 참가자들의 영문 철자(spelling) 확인 전화를 드리고 있었다. 한참 전화를 하고 확인이 거의 끝나갈 무렵, 모 후원사에 전화를 걸었을 때였다. 삐딱여: 안녕하세요? 이번 대회에 후원사로서 참가하시는 ○○철 님의 성함을 영문으로 표기하기 위해 '철자'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철 님의 '철자'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관계자: 아, '철'자요? 잠시만요... 삐딱여: (필기할 준비를 하고).... 관계자: ....여보세요? 삐딱여: 네, 말씀해주세요. 관계자: '철'자가요 'c-h-y-u-l'이요. 삐딱여: 네?...아..네!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웃었다. '철자(spelling)'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드린 거였는데 그 쪽에서는 때마침 성함 중에 있던 '철'자 만을 확인해 주신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이 나머지 두 글자가 쉽게 확인 가능한 글자였기에 죄송스럽게 다시 전화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더운 한 낮에 땀 나던 순간이었다. 삐딱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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