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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자문위원 비닥발전기금 각각 100만원씩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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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자문위원 비닥발전기금 각각 100만원씩 쾌척! 류명식 신임회장은 2003년 12월 16일(화요일) 앰배서더호텔 2층 '다케'에서 상임자문위원인 조영제 명예회장, 권명광(홍익대 수석부총장), 구동조((사)한국디자인창의력개발원 대표) 위원을 모시고 취임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김광현 위원 17일 도미로 인해 불참, 안상수 위원 홍대 x-D행사로 불참, 옵저버로 박암종 사무총장 참석) 제6대 신임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이 부여된 직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 역대 선임 회장들로부터, 그 분들이 경험한 다양하고 소중한 체험담과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6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10시가 다 되서야 끝났을 정도로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임기를 수행하는데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내용들에 대한 고견을 주셨고 디자인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비닥의 나아갈 방향이 어느 곳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상임자문위원들은 신임회장에게 특히 비닥의 위상에 걸맞는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비닥의 사무국이 코리아디자인센터내에 있기 때문에 시각디자인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행동에 유의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간담회가 거의 끝날 무렵 전혀 예기치 못하게 재정문제가 나왔을 때 '비닥발전기금'을 각각 100만원씩 희사해 주시기로 약속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장단과 이사 그리고 전 회원이 동참하는 비닥발전기금내기 운동을 벌이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상임자문위원님! 비닥발전기금, 대단히 고맙습니다. 간담회 내용중 중요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임 임원진에 당부하고 싶은 사항은, 열심히 봉사하는 것에 대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만족으로 충분한 것이다. 봉사정신을 기본적으로 가진 회장이나 임원진은 투쟁의식이 너무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것보다는 배려정신과 균형감각이 더욱 요구된다. -우리 비닥은 올곧은 정신으로 출발한 단체다. 어느 곳에도 무의미하게 기대지 않고 자생적으로 우리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다. 어디에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단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KIDP 원장을 민간인 전문가로 해야한다는 것도 우리가 오래전부터 목소리를 높인 끝에 일궈낸 일이다. 어느 누구, 다른 어느 단체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일을 우리가 앞장 서서 제시하고 해결한 것이다. 누가 뭐래도 비닥이 이룩해 낸 성과인 것이다. -KIDP는 공정무사하고 우리 모두가 바라는 원칙적인 선에서 수긍이 가는 정책집행과 행동을 보여야 한다. 디자인계의 원로들을 정말 제대로 대접하고 디자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우리 비닥이 나서서라도 그러한 의견을 강력히 제시하고 우리의 건전한 정책제안을 통해 생각이 바뀌도록 리드해야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많은데 현재 협회의 재정상태는 어떤지 모르겠다. 사업을 원활히 할려면 재정자립이 이뤄진다든지 아니면 재원이 고정적으로 쌓여야 할텐데 어떤지 모르겠다. 회비를 좀 올려야하지 않을까? 그러나 회원들의 회비를 올리는 문제는 절차를 밟아야 함으로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숙대에서 하는 '등록금 한번 더 내기'운동 같은 것을 좀 전개하면 어떨까? -먼저 우리 상임자문위원들이 한사람당 100만원씩을 내 놓겠다.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 많진 않지만 우리가 먼저 100만원씩을 내 놓을 테니 뭐 가칭 '비닥발전기금' 내는 운동을 전개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께도 연락해서 동참하도록 하면 기꺼이 응하리라고 본다. -전에도 재정이 부족할 때는 새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한 적이 있었고 3년치의 회비를 미리 낸 적도 있었다. 다른 곳에 쓰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임의 발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니 기꺼이 자발적으로 내는 운동을 전개하면 좋겠다. -상임자문위원이라는 명칭은 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조영제 교수님은 초대회장으로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니 앞으로 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고 상임자문위원은 회장과의 관계에서 위상이 문제가 된다. 고문이라는 명칭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외부에서 위촉한 고문이 있으므로 '상임고문'이라는 명칭으로 구별하면 될 것이다. 앞으로 상임고문이라는 명칭으로 통용하는게 좋겠다. 상임자문위원회는 정관대로 두고 필요에 따라 상임고문은 물론 위원을 위촉해 구성한 후 활용하면 된다. -내년에는 협회 창립1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다. 회장의 어깨가 무거우리라고 본다. 사무국도 단단히 준비하고 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 창립10주년 행사는 조영제 명예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멋있게 치뤄냈으면 좋겠다. 격식을 잘 갖춰 대내외에 우리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상임자문위원들도 다 동참할 것이다.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잘 준비하길 바란다. <사진설명> 2003년 12월 16일(화요일) 앰배서더호텔 2층 '다케'에서 개최된 상임자문위원 간담회 모습. 상임자문위원으로 조영제 명예회장, 권명광, 구동조 전임회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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