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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반브룩 공개강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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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2. 다름이 아니오라, 본 협회와 영국문화원, 디자인네트가 공동 후원하는 [조나단 반브룩 공개강좌]에 대한 신청안내를 다음과 같이 드리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3. 제목 : 언어는 바이러스다 (Language is Virus) 일시 : 2003년 4월 10일,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 신청서는 별첨된 양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강연내용 및 순서 그래픽디자이너이자 필름메이커인 조나단 반브룩은 대기업에 소속되기 보다는 소규모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주로 문화 예술 분야의 단체나 개인들과 작업을 해왔습니다. 디자인은 정치적인 작업이며 그러므로 디자이너는 항상 자신의 작업이 문화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그는 Damien Hirst같은 예술가와의 공동작업을 비롯하여 반상업주의 잡지인 adbusters의 디자인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반브룩은 이번 강연에서 "Language is a Virus" 라는 주제로 실험성 짙은 서체들과 그의 개인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부 - 1:40 - 3:40 1. 타이포그래피 영국 왕립예술대학 재학시절에 디자인한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시작으로, <배스터드(Bastard)>, 미사일 이름을 딴 <엑소셋(Exocet)>, 중세 필사체의 중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지만 살인마 찰스 맨슨(Charles Manson)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메이슨(Mason)>, 향울 치료제의 이름을 딴 <프로작<(Prozac)>, 나일론이라는 공산품이 가진 차가운 이미지와 함께, 뉴욕(NY)과런던(Lon)의 합성어라는 재미있는 해석으로 만들어진 <나일론(Nylon)>, 조지 오엘의 '1984년'에 등장하는 조어인 <뉴스피크(Newspeak)>, 세상의 종말을 뜻하는'애포칼립스(apocalypse)와 서인도 원주민들이 부르는 흥겨운 노래를 일컫는 칼립소(calypso)의 조합어로 만들어진 <애포칼립소(Apocalypso) 등, 반브룩은 자신이 만든 서체 이름을 통해 은밀하고 관습적인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언어의 힘을 매우 희화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문장의 내용이 아니라 그 문장에 쓰이는 서체 자체에 이미 언어와 사회 환경의 관계성을 부여함으로써,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맥루언의 이론을 설명하기에 비할 데 없이 적절한 사례가 되고 있는 그의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를 소개한다. 그는 2003년 본문서체인 <프라이어리(priori)>를 발표할 예정이다. 2. 북 디자인 반브룩은 LA의 현대 미술관, 사치 겔러리, 와이트 큐브 겔러리, 가고시언 겔러리 등, 수많은 현대미술관과 현대 미술가들과 함께 한 북 디자인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가, 데미언 허스트(Damian Hirst)와 공동 작업하는 뉴욕아트디렉터즈클럽의 '베스트어브쇼'상에서부터, 도쿄다입디렉터즈클럽, 뉴욕타입디렉터즈클럽 등에서 수많은 상을 획득했다. 반브룩의 '전설적인' 북 디자인의 세계를 소개한다. 3. 영상 디자인 조나단 반브룩은 토마토, 필 베인스(Phil Baines)와 함께 영국의 모션 그래픽스 분야를 활성화시킨 몇 안 되는 개척자 중 한 명이었다. 지난 10여 년간 30여 편의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하면서 D&AD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그의 모션 그래픽의 세계를 소개한다. 휴식 - 3:40 ~ 4:00 2부: 4:00 ~ 5:30 4. 휴머니티를 다루는 시각 언어 - 그래픽 디자인 반브룩은 애드버스터즈와 함께 오늘날 국가정부보다 더 큰 권력을 가진 기업들의 전횡, 소비주의, 그리고 세계화의 폐해 등을 고발하는 그래픽 작품을 발표해왔다. 전 세계 예술, 문화, 디자인 지식인들에게 큰 방향을 불러일으켰던 '중요한 것 먼저(first thing first) 디자인 선언문', 최근에 발표한 '디자인 아나키(design arnachy)'를 비롯하여, 동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환경에 내재한 부조리를 고발하고 디자이너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그의 그래픽 작품들을 소개한다. 5. 질문 답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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